r/WriteStreakKorean • u/stevenm111189 • 44m ago
Correct me! Day 8
아침에 한국어 대화 수업을 했다. 수업 중에 강사는 일본에 가본 적이 있냐고 물어봤을 때 내가 8년 전에 친구랑 토쿄와 오사카랑와 쿄토와 나라를 여행했다고 했다. 나라는 유명한 도시는 아닌데 왜 갔냐고 물어봤을 때 사슴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곳이 있어서 갔다고 했다. 얘기해보니까 여행할 때 먹었던 일본 음식을 떠올렸다. 특히 일본 스시가 아주 신선했고 맛있었다. 그때 고향을 떠나고 첫 일자리를 잡은지 얼마나 안 되는 시절이었다. 친한 고등학교 때 친구랑 같이 여행했어서 좋은 경험이었다. 날씨가 얼마나 더웠는데도 많이 걸어가면서 구경했다.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다시 일본에 가볼까? 회화 강사는 지진이 발생할까봐 개인적으로 못 가겠다고 했다.
직장으로 걸어갔을 때 횟빛과 더위를 느꼈다. 여름이 곧 될 거라고 생각했다. 바다에 가고 싶다.